서산시 종합 1위, 공주시 2위, 당진군 3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6-04 00:06 조회3,636회 댓글0건본문
서산시 종합 1위, 공주시 2위, 당진군 3위 | ||||||||||||||||||||||||||||||||||||
제1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3일 폐막 | ||||||||||||||||||||||||||||||||||||
| ||||||||||||||||||||||||||||||||||||
충남 16개 시군 장애인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펼쳤던 제1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폐막했다.
3일 오후 4시 10분부터 공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폐막식은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갑연 공주시 부시장, 이충열 공주시부의장을 비롯한 각 시․군 장애인 선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동안의 열전을 뒤로 하고,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폐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의 강건한 힘, 굳건한 의지를 확인했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모습, 화합과 상생의 힘을 보았다"며 "도민의 건강을 도정의 가정 중심으로 삼고 건강한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갑연 부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간 체육대회가 아쉽게 저물고 있다. 이번대회가 영광인 있는 선수, 아쉬움이 남는 선수가 있지만 우리 모두가 승리자라 생각하며 당당한 승부를 보여준 모두가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내년에 더 밝은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대회 폐막의 아쉬움을 전했다.
이 날 공식행사로는 종합시상에 이어, ‘챔피언’의 음악에 맞춰 대회기 강하, 대회기 전달, 이충열 공주시의회 부의장의 폐회선언에 이어, 마지막으로 이틀 동안 대회의 불을 밝혔던 성화가 소화되고 이별의 노래가 불려지면서 선수들은 대회의 아쉬움을 남기며, 서로가 하나됐다.
이번 대회 종합 1위는 서산시가, 2위는 공주시, 3위는 당진군이 각각 차지했으며 응원상에 계룡시, 입장상에 보령시, 진보상에 홍성군, 격려상에 서천군, 모범선수단 논산시, 화합상에 부여군, 노력상에 아산시가 차지했다.
또한, 역도선수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한 박신철 씨가 지도자상을, 최우수상에 전순옥 선수, 신인상에 정호남 선수가 가각 차지했다.
한편, '장애를 넘어 하나로! 꿈을 향해 미래로‘라는 구호아래 육상, 수영 등 17개(정식 13, 시범1, 전시 3) 종목에 걸쳐 2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공주시에서 개최됐으며 내년 제18회 대회는 보령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