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장애인 동계시설 훈련장’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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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7-15 17:37 조회3,294회 댓글0건본문
문광부, ‘장애인 동계시설 훈련장’ 건립 추진
2015년 완공 계획…예산 300억원 수준 검토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내 '장애인 동계시설 훈련장'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장은 2012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13년 시설 설계 및 인허를 마무리하고, 2014 착공에 들어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 2층 규모이며 휠체어컬링·아이스슬레지하키 훈련장이 각각 들어선다.
문광부는 당초 훈련장 건립 예산으로 2014년과 2015년 2년 동안 60억원 편성을 계획했다. 하지만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인근 부지를 매입해 더 크게 짓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300억원 규모로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문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 박찬욱 주무관은 “훈련장 건립과 관련해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전용 훈련장이 없어 장애인스포츠 인들이 많이 힘들어했다”며 “적어도 아이스슬레지하키 훈련장과 휠체어 컬링 훈련장은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김기윤 사무국장은 “오래된 염원이 지금이라도 구체화돼 다행스럽다”며 “휠체어장애인 스포츠인들이 보다 편리한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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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은 2012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13년 시설 설계 및 인허를 마무리하고, 2014 착공에 들어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 2층 규모이며 휠체어컬링·아이스슬레지하키 훈련장이 각각 들어선다.
문광부는 당초 훈련장 건립 예산으로 2014년과 2015년 2년 동안 60억원 편성을 계획했다. 하지만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인근 부지를 매입해 더 크게 짓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300억원 규모로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문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 박찬욱 주무관은 “훈련장 건립과 관련해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전용 훈련장이 없어 장애인스포츠 인들이 많이 힘들어했다”며 “적어도 아이스슬레지하키 훈련장과 휠체어 컬링 훈련장은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김기윤 사무국장은 “오래된 염원이 지금이라도 구체화돼 다행스럽다”며 “휠체어장애인 스포츠인들이 보다 편리한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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