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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전국장애인체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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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9-07 00:17 조회4,409회 댓글0건본문
‘제30회 전국장애인체전’ 열전 돌입
선수 등 6750명 참가…‘광저우아시아경기’ 최종 점검
윤석용 회장, “장애인스포츠 진면목 알릴 기회 될 것”
전국 장애인의 대제전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가 5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얼마 남지 않은 ‘2010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12월12일∼19일)’ 마지막 점검 성격을 띠고 있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성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는 6일 오후 7시 주경기장인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윤석용 회장, 염홍철 대전시장, 그렉 하퉁(Mr. Greg Hartung) IPC부위원장, 선수 및 임원 등 70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을 갖고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6,750 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해 23개 정식종목, 1개 전시종목 등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정식종목은 골볼, 농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좌식배구, 축구, 탁구,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휠체어테니스, 휠체어펜싱이며 전시종목은 당구다.
메달집계·일정 등은 홈페이지(http://30dj.kos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뉴스는 블로그(http://blog.naver.com/kosadblog)에서 접할 수 있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스포츠는 세상과 소통하는 문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인 여러분과 세상의 단순한 소통의 차원을 넘어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모든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무한한 가능성을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윤석용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개최 30회를 맞는 대회로, 장애인체육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 참가와 기념학술 대회,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등 그 어느 대회보다도 수준 높은 경기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윤 회장은 또한 “오는 12월 광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참가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져, 장애인스포츠의 진면목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인촌 장관은 치사에서 “정부에서는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 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생활체육을 하반기 국정기조인 ‘친서민정책의 중요과제’로 선정,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해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생활화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IPC 부위원장 그렉 하퉁(Mr. Greg Hartung)은 축사를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한민국 국민들이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한 기회로서 활동적이고 열의에 가득 찬 본보기라 할 수 있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장애인올림픽의 새로운 챔피언들이 나타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40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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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좌)이 선수단 대표 선서를 받고 있다.ⓒ박종태 |
특히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얼마 남지 않은 ‘2010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12월12일∼19일)’ 마지막 점검 성격을 띠고 있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성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는 6일 오후 7시 주경기장인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윤석용 회장, 염홍철 대전시장, 그렉 하퉁(Mr. Greg Hartung) IPC부위원장, 선수 및 임원 등 70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을 갖고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6,750 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해 23개 정식종목, 1개 전시종목 등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정식종목은 골볼, 농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좌식배구, 축구, 탁구,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휠체어테니스, 휠체어펜싱이며 전시종목은 당구다.
메달집계·일정 등은 홈페이지(http://30dj.kos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뉴스는 블로그(http://blog.naver.com/kosadblog)에서 접할 수 있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스포츠는 세상과 소통하는 문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인 여러분과 세상의 단순한 소통의 차원을 넘어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모든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무한한 가능성을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윤석용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개최 30회를 맞는 대회로, 장애인체육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 참가와 기념학술 대회,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등 그 어느 대회보다도 수준 높은 경기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윤 회장은 또한 “오는 12월 광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참가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져, 장애인스포츠의 진면목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인촌 장관은 치사에서 “정부에서는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 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생활체육을 하반기 국정기조인 ‘친서민정책의 중요과제’로 선정,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해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생활화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IPC 부위원장 그렉 하퉁(Mr. Greg Hartung)은 축사를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한민국 국민들이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한 기회로서 활동적이고 열의에 가득 찬 본보기라 할 수 있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장애인올림픽의 새로운 챔피언들이 나타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40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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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기 및 선수단 입장 모습.ⓒ박종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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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7시 개회식에 앞서 주경기장인 한밭종합운동장에 무지개가 떠 ‘제30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축하해 줬다.ⓒ박종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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