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e스포츠 등급분류 기준 마련 > 뉴스레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알림마당

뉴스레터

장애인e스포츠 등급분류 기준 마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5-26 09:55 조회3,451회 댓글0건

본문

 
 장애인e스포츠 등급분류 기준 마련
 
   한국콘텐츠진흥원-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공동
   eSC1∼eSC8로 나눠…9월 세계대회 때부터 적용
 
 
장애인e스포츠 등급분류-진입단계 모델.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장애인e스포츠 등급분류-진입단계 모델. ⓒ에이블뉴스
장애인e스포츠의 활성화와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한 ‘스포츠등급분류 기준’이 마련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하 연맹)과 함께 ‘장애인e스포츠 스포츠등급분류 기준(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준 안에 따르면 등급은 eSC1(지체, 양측사용), eSC2(지체, 일측 사용), eSC3(뇌병변), eSC4(시각), eSC5(청각·언어장애), eSC6, eSC7(지적), eSC8(자폐성)로 나뉘어 있다. 이중 eSC6은 신체적 장애 중 신장·심장·호흡기 등 내부기능 장애, 외부기능 장애(안면장애), 정신분열병 등의 정신장애가 모두 포함된다.

이와 관련 진흥원 강경석 게임산업팀장은 “장애인e스포츠 스포츠등급분류는 그동안 일반인에 보편화되었던 e스포츠에 대한 장애인의 참여를 용이하게 해 사회적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강화함으로서 장애인의 사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맹 정도명 사무국장은 “e스포츠는 우리나라 인구의 9%를 차지하는 장애인들에게 신체·정신적 능력 강화, 자신감 회복, 여가선용 기회 제공 등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연맹은 이번에 마련된 분류기준안을 오는 9월 개최되는 ‘세계장애인e스포츠대회’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장애인e스포츠 스포츠등급분류 기준(안)’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콘텐츠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